반응형

 

대학로 마제소바 맛집으로 이미 사람많은 칸다소바에 줄서는식당이 다녀갔다고 하여 다녀왔어요.

한번씩 마제소바 생각나면 가서 먹는데 최근에 사람이 더 많은거 같아서 뭐지 했는데

줄서는식당에서 왔다가서 사람이 더 많은거 같네요.

 

칸다소바 혜화점

대학로 칸다소바 혜화점은 살짝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골목안에 대기하는 사람이 있어서 사람이 많나 적나를 예상할수 있어요.

 

 

 

가게 내부는 테이블 조금 있고, 혼밥하기도 부담스럽지 않게 테이블이 되어 있어요.

평일 저녁6시에 갔는데 앞에 보이는 3자리 남아있었네요.

물론 금방 자리가 다 차고 대기가 생기기 시작했구요.

 

 

 

들어가면 바로 키오스크에서 주문부터 하고 앉거나 대기해야 하는데요.

메뉴는 간단하게 마제소바, 아부라소바,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 3가지라 주문하기 어렵지 않아요.

저는 마제소바만 먹어보다가 줄서는식당에서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 나왔다길래

처음으로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 주문해봤어요.

 

 

 

아부라소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는데요.

면과 고명을 잘 섞어주고, 매운맛이 부족하면 고추기름을 넣고,

기호에 따라 다대기나 다시마식초를 넣어 먹으라고 하네요.

 

 

 

테이블에는 이렇게 다시마식초, 다대기, 고추기름 등이 준비되어 있고,

 

 

 

반응형

조금 기다리니 비주얼이 좋은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가 나왔어요.

 

 

 

집게랑 가위도 같이 주셔서 그냥 먹기좋게 돼지껍데기를 잘라주고,

 

 

 

돼지껍데기부터 하나 먹어봤는데 쫀득하니 맛있네요.

 

 

 

돼지껍데기 밑에는 쪽파가 정말 가득 올라가 있었고,

 

 

 

쪽파 밑에는 미리 비벼져 있는 아부라소바가 있었어요.

마제소바는 직접 비벼야 하는데 미리 비벼져 있는게 다른거 같아요.

 

 

 

아부라소바 먹어보면, 확실히 마제소바 보다 살짝 매콤함이 느껴지는데요.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고추기름 추가하라는 말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하지만 맵게 먹었다가 힘들거 같아서 그냥 먹었어요.

 

 

 

돼지껍데기랑 같이 먹으니 쫀득한 식감으로 괜찮았고,

 

 

 

순식간에 면을 다 먹어 버렸으니 밥을 요청했어요.

 

 

 

밥은 이렇게 조금 담아 주시는데,

 

 

 

남은 양념에 비벼 먹으면 되죠.

 

 

 

돼지껍데기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 남은 돼지껍데기도 올려 먹으면 더 맛있었네요.

 

 

 

밥까지 비벼서 든든하게 먹었어요!

 

칸다소바 한번씩 가는 가게였지만, 항상 마제소바만 먹다가 아부라소바 먹었는데요.

아부라소바가 살짝 매콤하니 부담없이 먹기 좋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마제소바가 좀더 색다른 맛으로 좋긴 한데,

처음 접근하기에는 아부라소바가 좀더 익숙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람많아 오랜만에 다녀온 대학로 칸다소바 후기였어요~!

 


 

* 칸다소바 혜화점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 131-1

혜화역 1번 출구에서 72m

 

* 전화번호

0507-1364-1662

 

* 영업시간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