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순후추라면 사골곰탕맛 솔직 후기

 

이미 나온지는 꽤 된걸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저는 이번에 처음보고 사와서 먹어본 오뚜기 순후추라면이네요.

 

순후추라면

색이 눈길이 가는 오뚜기 순후추라면이에요.

후추를 뿌린 사골곰탕 느낌으로 만든 라면 같아요.

 

 

 

오뚜기 순후추라면 한봉지 칼로리는 470kcal네요.

역시 라면이다보니 나트륨은 높은편이네요.

 

 

 

재료는 사골곰탕 맛이라 사골 엑기스, 사골액 등이 들어가있고,

순후추라면 이름 답게 백후추와 흑후추 모두 들어있어요.

 

 

 

오뚜기 순후추라면은 처음이라 조리방법을 따라서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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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순후추라면에는 스프가 3가지 종류가 있어요.

분말스프만 면과 함께 넣고, 별첨스프와 파건더기스프는 조리 끝나고 넣는거네요.

 

 

 

오뚜기 순후추라면의 면은 얇은 면이네요.

아마 사골곰탕 맛이니 맛이 연해서 면을 얇게한게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순후추라면 조리방법대로 물 550ml 넣고

물이 끓어서 면과 분말스프를 넣고, 4분간 끓여줬어요.

 

 

 

그릇으로 옯겨담고, 건더기스프와 별첨스프도 모두 넣어줬네요.

별첨스프는 조절하라고 하는데 잘모르니 다 넣었어요.

 

 

 

그리고 순후추라면 먹어보면, 좀 아쉽네요.

사골곰탕 맛이 생각보다 연해요!

물 550ml 넣으라고 했는데, 좀더 적게 넣어서 진하게 끓이는게 나을거 같아요.

대신 별첨스프로 후추가 많이 들어가서 후추향도 나고,

매운맛은 확실히 강해서 순후추라면 다운느낌이네요.

 

사골곰탕 맛이라고 해서 기대가 살짝 있었지만,

후추맛만 강해서 조금 아쉬웠던 오뚜기 순후추라면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