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을 퇴근길에 들렀어요.
수제버거 안먹은지 좀 된거 같으면,
집 앞에 수제버거 가게가 있어서 좋네요.
퇴근길에 간 마일리버거 신동점이구요.
저녁 5시에는 손님은 없는데 포장손님은 꽤 있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포장이나 배달손님이 많아진거 같았어요.
마일리버거의 메뉴구요.
수제버거 메뉴는 처음 생겼을때와 동일하게 5가지 메뉴네요.
더블더블 버거 말고는 다 먹어봤는데, 다른 메뉴도 맛있지만,
저는 역시 여기 시그니처 마일리버거가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마일리버거 밀크쉐이크 세트로 주문했어요!
다른 수제버거 가게에 가면, 6,000원이 넘는데 이곳은 3,000원이라 싼 느낌이거든요. ㅋ
가게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라 항상 더 가득차는거 같아요.
주문하면 진동벨을 주고, 찾으러 가야하구요.
마일리버거 밀크쉐이크 세트 등장~!
평소에도 감자튀김을 적게 주지는 않는데,
오늘 유독 감자튀김이 많은 느낌이네요!
시원달달하게 밀크쉐이크 한모금 부터 하고,
중간중간 한모금씩 하면 시원달달하게 맛있죠!
마일리버거는 참깨방에 토마토, 양파, 로메인, 패티가 슬쩍 보이고,
마일리버거 옆모습을 보면, 수제수스가 흘러넘치고 있네요.
마일리버거의 수제버거는 이 수제소스가 색다르죠.
살짝 매콤하면서 뭔가 복잡한 맛인데 잘 어울려요!
마일리버거 들어보면, 토마토가 하나인줄 알았지만 2개가 들어있구요.
비주얼도 상당히 좋죠!
빵은 부드럽고, 토마토 새콤함과 양파 아삭함, 소스의 매콤함,
치즈의 고소함, 패티의 고기맛이 어우러져 맛있어요!
왜 수제버거는 재료는 비슷비슷한거 같은데, 맛이 다르게 다 맛있는거죠!
수제버거를 먹고나면, 감자튀김을 먹어야죠!
오늘 감자튀김 정말 많이 담아주셨네요!
바삭한 감자튀김은 새콤달콤한 케첩에 찍어먹고,
시원달달하게 밀크쉐이크 찍어 먹는것도 매력있죠!
처음에 밀크쉐이크 찍어 먹을때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상당히 매력있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집 앞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마일리버거에서 수제버거와 밀크쉐이크 먹은 후기였어요~!
* 마일리버거 신동점
*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882번길 31-29
매탄권선역 1번 출구에서 570m
* 전화번호
031-205-6539
* 영업시간
11:30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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