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양꼬치] 진미대림
양꼬치~
또 입구나 메뉴판 사진이 없어요~ ㅠ
아직 블로그 써야된다는 생각보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거 먹는게 더 좋은가봐요 ㅎㅎ;;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혼부부가 추천한 양꼬치 맛집~!
남문이래서 갔는데 알고보니 인계동;;
오늘 술 마시고 들어와서 바로 생생한 블로그 쓰는중~
야외랑 방이 있는데 야외가 좋다고 하지만
들어가니 오늘 춥다고 방으로 들어가라고 하네요
주문이나 안내해주시는 분들은 중국어만 하시는 분이 많은거 같아요
저는 오늘 처음가서 당황;;
같이간 친한 동생부부가 그냥 한국말로 시키더라구요
전 못 알아들어도 그분들은 알아 들으시는거 같아요
가게 되면 당황하지 않고 한국말로 도전~
신혼부부 말로는 전에 야외에서 먹을때
자동이 아니라 직접 구워야 한다고 듣고 왔는데
방에는 자동으로 구워지도록 되어 있었어요
맛은 직접 구운게 맛있을거 같지만
역시 한잔할 때는 편한 것도 좋아요~ :)
양꼬치 소스(?)는 4가지가 담긴 것으로 주는데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중국어만 하시니까... 물어볼 엄두도 안나서 그만...
각각 찍어 먹어봤는데
전 어떤걸 찍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한명은 섞어서 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4개를 다 섞어서 찍어 먹더라구요~
혹시, 중국어가 되시면 물어보시는 것도... ㅋ
역시 양꼬치에는 꿔바로우!!!
양꼬치 먹으러 가면 주로 꿔바로우는 대부분 시키는 것 같아요
맛있는 양꼬치집에서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죠!!!
뭐 맛은 상상하시는 맛있는 꿔바로우 맛~!
이것또한 양꼬치 먹으러 가면 시키는 메뉴는 아니지만
같은 재료로 만든 '지삼선'!!
가지랑 감자, 양파, 고추를 볶아서 만든 것 같아요
원래 자주시키는 가지볶음을 시키려 했으나
메뉴판 옆에 가지 볶음 같은 '지삼선'이 있어서
둘 중에 뭐가 맛이 있냐고 하니
지삼선이 더 맛있다고 하여 먹어 봤어요
역시 두말할 필요없이 맛나요 ㅠㅠ
어릴때는 안 좋아하던 가지가
어느 순간부터 좋아져서 너무 맛있어요~!!
물만두는 서비스로 주셨어요
이전에 왔을때는 다른거 주셨다고 했는데...
4시간 전에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그 것을 들었을때 서비스로 주시는 메뉴는 바뀌는거 같아요
혹시 가셨을때 만두 안준다고 미워하지 마세요~
온면도 시켰는데 또또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ㅠ
좀 얼큰한 잔치국수 같으면서
면 식감이 좀 더 쫄깃하다 해야하나? 그런 느낌?
이미 배가 차서 맛있다는 느낌보다 익숙한 느낌!!
동생들은 맛있다고 하니 드실 기회가 있으시면
직접 판단해주세요~
위치는 아래와 같이 인계동 이지만... 남문 근처?
주차장은 저희는 맞은편에 유료주차장에
돈 내겠다고 생각하고 주차했어요
중국어만 하시고 하니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여기서 양꼬치가 아니더라도 요리 시켜서
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살며시 양꼬치 식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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