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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하면서 모자에 자꾸 욕심이 생기는데,

나이키 러닝캡, 러닝모자로 드라이핏 플라이 구매해봤어요!

 

나이키 주문하니까 배송 상당히 빨리 왔구요.

저는 머리가 커서... 큰걸로 주문했어요.

크게 나왔다고 듣긴 했지만, 그래도 큰거 사야겠더라구요.

 

 

 

나이키 드라이핏 플라이는 이렇게 생겼구요.

하드캡이 아니라 소프트캡으로

창이 크지 않고, 높이가 깊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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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는 벨크로가 아니라 그냥 조절하는거 였구요.

저한테도 살짝 커서 살짝만 줄였네요.

 

 

 

써보니 구멍이 없어서 살짝 아쉽긴 하지만,

가벼운데 착용감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네요.

그리고 소프트캡은 처음 써보는데,

하드캡은 쓰고 달리다 보면,

이마 중간에 틈이 생겨 땀이 흐를때도 꽤나 있는데,

소프트캡은 이마 밀착이라 그런 느낌이 확실히 적네요.

물론 땀이 많이나면, 다 젖어서 창에서 땀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달리기 할때는 소프트캡을 구매하는걸 고려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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