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근하면 점심 회사에서 간단하게 먹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점심을 먹었네요.
수내역 근처 참치집 참치랜드구요.
저는 처음인데 회사동료들이 여기점심 메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참치랜드 가게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카운터 석도 오른쪽에 있지만,
점심이라 테이블이 좀 있으니 가득 차더라구요.
참치랜드 메뉴를 보면, 점심 메뉴도 꽤나 있네요.
회덮밥이랑 알밥 먹으러 많이 온다고 들었는데,
점심으로 좀 비싸지만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우선 참치를 준비해주시길래 한번 찍어봤구요.
조림이랑 샐러드, 초밥과 롤이 나오구요.
초밥과 롤은 1인당 하나씩인데,
초밥의 회부위가 일정하지는 않네요.
참치회 자체도 오랜만에 먹는데,
참치회를 점심에 먹는건 처음인거 같아요.
참치는 부위별 인당 2점씩 나오네요.
그리고 바로 죽과 장국도 준비해주시고,
물론 죽부터 먹긴 했어요.
겨울이라 그런지 과메기도 한점씩 주시네요.
콘치즈로 나올건 거의 나왔구요.
점심정식 다 나오니 한상 푸짐하네요.
금가루 올린 참치 그냥 와사비만 올려먹어도 괜찮고,
김에 싸먹어도 맛있게 먹었네요.
참치 조금 먹다보니 알밥도 나오는데요.
알밥 양은 적은데 맛있네요.
여기 온다면 무조건 회덮밥이지 했는데,
알밥이랑 고민될거 같아요.
마무리로 튀김도 나오고, 사진에는 없지만,
매실차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네요.
점심에 참치 나오는 정식으로 잘 먹었네요.
수내역 참치랜드에서 점심에 참치먹고 왔는데요.
점심에 자주 먹기는 부담스러운 정식이지만,
왜 알밥이나 회덮밥 먹으러 오는지 알거 같아요.
알밥이나 회덮밥으로는 점심 먹기 괜찮을거 같네요.
물론 점심에 참치 먹어도 맛있게 먹었지만요.
* 참치랜드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46번길 11
대덕글로리빌딩1층 참치랜드
수내역 1번 출구에서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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