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자를 주문하지 않았는데 집에 배달이 와서 돌려보내고,
오늘 피자가 생각이 나서 피자를 주문했어요!
저는 파파존스 피자 되게 좋아하는데요.
신기하게도 올해는 제가 따로 먹은적이 없네요!!
대구에서 형이 주문해서 가족과 같이 먹은적은 있는데,
제가 주문해서 혼자 먹은적이 없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네요.
역시 피자는 배달이 빠른게 장점인거 같아요!
배달이 30분도 안되서 따끈하게 배달이 왔구요!
주문은 존스페이버릿 패밀리사이즈와 코카콜라 주문했구요.
존스페이버릿 패밀리사이즈는 33,900원이구요.
저는 통신사 할인, SKT VIP 30% 할인 받아서
콜라까지 더해서 25,130원 결제했네요!
배달에 같이온 팜플렛에는 6월 한정 이벤트와
할인 쿠폰 및 파스타 쿠폰이 있었구요.
뒷면에는 파파존스의 메뉴가 있어요!
파파존스 메뉴를 모두 먹어본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존스페이버릿을 가장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신메뉴 아니면 존스페이버릿을 주문 많이 하는거 같아요.
같이 오는건 피클과 갈릭 디핑소스, 핫소스 2개가 오구요.
저는 혼자 먹으니 전체적으로 핫소스를 모두 뿌려서 먹어요.
딱봐도 그냥 미국스타일 피자 라는 느낌의 피자박스구요.
피자박스에는 안심스티커도 붙어있구요!
피자박스를 오픈하면 흔들림 없이 피자가 제대로 왔구요!
피자 고정하는건 패밀리 사이즈라 4개가 꽂혀있네요.
페퍼로니와 소시지(?)가 잘 보이지는 않는데,
피자 비주얼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구요!
이탈리안 소시지는 보통 소시지 느낌보다는
그냥 고기 덩어리가 올라간 느낌이에요.
보통 혼자 먹으면 라지사이즈 주문해서 먹는데,
패밀리사이즈 주문하니 확실히 한조각이 크네요!
파파존스의 피자는 보통의 다른 피자와는 느낌이 달라요.
다른 곳의 피자는 도우가 부드러운 곳이 많은데,
이곳은 도우가 좀더 단단한 느낌이구요.
토마토 소스 맛이 강하면서 간이 강한편이에요!
미국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딱 이런 맛일거 같다고 생각되는 맛이죠!
간이 조금 쎄고, 토마토소스, 치즈, 고기 맛이 모두 강강강으로 만난 맛!
개인적으로 이 파파존스 맛도 참 좋더라구요!
도우의 끝을 그냥 먹어도 바삭하면서 고소하니 맛있는데요.
갈릭 디핑소스를 찍어먹으면 좀더 맛있어요!
사실 파파존스 말고도 갈릭 디핑소스만 주면,
도우의 끝은 갈릭 디핑소스 찍어먹어요. ㅋ
오랜만에 파파존스의 존스페이버릿 피자를 패밀리사이즈로 먹은 후기였어요~!
* 파파존스 권선점
*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 786
매탄권선역 3번 출구에서 494m
* 전화번호
031-232-0015
* 영업시간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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