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하면 해장국과 전참시에 신현준 매니저가 가서 먹은 걸로
점점 유명해진 양평 두물머리 연핫도그가 떠오르는데요.
전날 한잔하고 해장국 먹으러 와서 해장국은 먹었으니
연잎 핫도그도 먹고 가자고 꼬셔서 다녀왔어요!
주차는 무료 주차로 두물머리 들어가는 입구에 바로 공영주차장이 있구요.
좀 가까운 무료 주자창으로 다리 밑에 주차하는 곳이 있구요.
유료 주차장으로는 두물머리 연핫도그 바로 옆에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선불로 3,000원 내고 하루종일 주차 가능해요.
저희는 비도 오고 해서 유료주차장에 들어갔는데,
유료주차장이 크지는 않아서 잘못하면 주차하기 힘들수도 있어요.
비오는날의 두물머리 연핫도그이구요.
막 엄청 줄서있지는 않았는데, 줄을 서서 먹고 있는 사람은 엄청 많았네요.
그리고 줄은 별로 없었지만,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가구요.
일단 입장하면 입구에서 온도 체크와 QR이나 수기 명부 작성해야하구요.
두물머리 연핫도그는 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영업한다고 하구요.
태풍, 지진, 쓰나미 때만 쉰다고 하네요.
두물머리 연핫도그 메뉴는 단일일거라 생각했지만,
2가지로 순한맛 핫도그와 매운맛 핫도그가 있네요.
가격은 동일하게 3,000원인데 핫도그 안의 소시지가 매콤하더라구요.
두물머리 연핫도그는 반죽에 연잎이 들어있어서 핫도그가 까맣다고 하네요.
기름이 오래된게 아니라고 강조하고 계시구요.
두물머리 연핫도그는 손님이 많아서 일단 핫도그를 계속 만들고 계셨구요.
만드는대로 바로바로 잔뜩 가져오시더라구요.
주문하고 바로 결제하고, 설탕 묻힐지 물어보고 바로 받아서 나오면 되요.
그리고 궁금했던, 현금결제와 카드결제 모두 가능해요!
안에서 못먹으니 밖에 들고 나왔구요.
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먹었어요.
하루에 핫도그를 얼마나 파실지 케첩과 머스타드가 칼각이네요!
연잎 핫도그 괜히 옆모습도 한번 찍어 봤구요!
매운맛 연잎 핫도그는 안의 소시지가 빨갛고 매콤했구요!
소시지도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았구요!
연잎이 들어간 반죽으로 튀긴 빵부분도 겉은 바삭한데,
안에 빵부분은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확실히 맛있는 핫도그 였네요!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왔더니 반대로 와서
시그니처 자동차는 핫도그 다먹고 나서 발견했네요. ㅋ
두물머리 명물 연핫도그, 여기가 그집이라네요. ㅋ
원래 두물머리까지 갔으면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구경을 해야하는데...
같이간 친구들이 그걸 안좋아하기 때문에...
양평까지 가서 해장국 한그릇과 핫도그 하나 먹고 돌아왔네요. ㅋ
맛있게 먹은 연잎핫도그!
두물머리의 명물, 두물머리 연핫도그 후기였어요~!
* 두물머리 연핫도그
* 위치
경기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
* 영업시간
평일 10:00 ~ 해질때까지
주말 09:00 ~ 해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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