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슈퍼트레이너 러닝화 SC트레이너v3 10km 솔직후기

 

뉴발란스 SC트레이너v3 패키지로 구매한

슈퍼트레이너 러닝화로 10km 달려봤어요.

 

249,000원인데 포인트쿠폰 10만원권 사용해서

149,000원이면 요즘 러닝화 가격 생각하면 괜찮은거 같구요.

 

 

 

민트와 블랙 두가지 색상이 나왔는데,

러닝화, 러닝복 전부 검은색이 많아서 민트로 사왔구요.

사이즈는 좀 작게 나왔는지 와이드도 많이 넓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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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SC트레이너 v3는

미드솔 높이가 앞쪽 34mm, 뒷쪽 40mm로

힐드롭이 6mm로 낮은편이구요.

미드솔은 20%가 PEBA 소재고, 80%가 EVA 소재로 알고 있어요.

모양으로 추 측했을때 위쪽이 PEBA인데,

뒷쪽보다 앞쪽에 주로 자리잡고 있는거 같아요.

 

 

 

SC트레이너 아웃솔 보면 넓어서 안정성이 좋구요.

카본플레이트로 에너지아크도 삽입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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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트레이너 280mm 한쪽 무게는 287g 정도되구요.

오른쪽 재고나니 0~1g 왔다갔다하는게 아마 같다고 봐도 될거 같아요.

무게는 안정성 때문인지 꽤나 무거운편이네요.

 

 

 

탄천에서 10km 덥지만 뛰어봤는데요.

 

단점부터 써보면,

날씨가 덥기도 하지만, 발 열감이 확실히 좀 느껴지구요.

무게도 다른 가벼운 러닝화 보다 무게감이 있네요.

그리고 러너스루프로 신발 묶었을때 신발끈이 짧아요.

 

대신 달렸을때 느낌은

완전 가볍지는 않은데, 실제 무게 보다는 무거운 느낌은 아니구요.

걸을때 힐에 무게를 주면 푹신하긴 한데,

달릴때는 푹신 보다는 단단이나 탱탱쪽의 느낌이네요.

푹신이 아니라 단단 느낌인데 신기한건

달리고 나서 무릎에 생각보다 데미지는 적은 느낌이네요.

안정감이 좋아서 몸에 데미지가 적은 느낌이라 괜찮네요.

 

어짜피 과체중 런린이라 빨리 달릴수도 없고,

안정성 좋아서 가을 마라톤대회 2개 예정인데,

뉴발란스 런유어웨이 10km와 서울달리기 하프

SC트레이너 신고 나갈 예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