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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주문이 필요없는 단일메뉴 맛집 무교동북어국집에 다녀왔어요.

친구가 몇년전에 맛집이라고 알려줬는데,

해장을 서울에서 할일이 없어서 안 먹어보다가 저녁에 가서 먹고 왔어요!

 

무교동북어국집

1968년부터 장사를 하셨다는 무교동북어국집이네요.

서울미래유산이라고도 붙어있어요.

 

 

 

5시50분에 들어갔더니 보기와 같이 빈자리가 많았는데요.

아침과 점심에만 사람이 많나 생각하는 와중에

6시10분되니 테이블이 가득 차더라구요.

같이 오시는 분도 많고 저처럼 혼밥하시는 분도 많았어요.

 

 

 

무교동북어국집 메뉴는 따로 없고, 그냥 북어해장국 9,000원이 끝이네요.

한명이라고 말하고 들어가니 그냥 식사준비해주시네요.

따로 알추가 라고 주문하는거 듣긴했는데 뭘 어떻게 추가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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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앉자마자 1분만에 준비된 밥상이네요.

패스트푸드 보다 더 빨리 준비되는거 같아요.

 

 

 

먹을준비가 2분 걸리는건 부추, 김치, 오이 3가지를

자리에 준비된걸 셀프로 준비해야 하거든요.

부추, 김치, 오이 모두 슴슴해서 많이 먹어도 짜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물김치 시원 새콤하니 맛있었네요.

북어국 먹으면서 한번씩 떠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메인인 북어국은 후추를 뿌려서 나왔구요.

 

 

 

북어국 사골 육수라고 하던데 사골육수 느낌이 강하지는 않았어요.

 

 

 

두부가 들어있는데 두부도 되게 부드러웠고,

 

 

 

계란도 풀어져 있는데 부드러워서 좋았고,

 

 

 

북어도 식감이 부드러워서 좋은데 북어 맛은 살아있는게 맛있었네요.

 

 

 

한그릇 다 먹었는데, 북어국과 물김치만 한번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북어국 더 달라고 요청하니 한그릇 새로 가져다 주시네요.

굳이 밥이랑 반찬은 필요없이 북어국만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깔끔하게 북어국 두그릇 먹었네요.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준 북어국 맛집인데요.

반찬과 국 모두 슴슴한데 맛있네요!

특히 북어국이 상당히 매력있고, 밥 보다는 그냥 북어국만 먹고 싶네요.

 

을지로 시청역 맛집 무교동북어국집에서 맛있게 두그릇 먹은 후기였어요~!

 


 

* 무교동북어국집

 

*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1길 38

시청역 4번 출구에서 320m

 

* 전화번호

02-777-3891

 

* 영업시간

평일 07:00 ~ 20:00

주말 07:00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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